충주맨이 직적 밝힌 6급 승진에 대한 내부 분위기
최근 삼프로 TV 출연해서 한 말임
- 충주시 홍보맨처럼 유뷰트를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은?
개인이 아닌
특정 기업 등에서 할 때, 본인이 감당할 리스크도 생각 해 봐야 하고
일단 보상이 없다는 것에 대한 것도 생각 해 봐야 한다.
전통적인 행정 기업이나 공기업, 공공기간에서는
이렇게 특이한 일로 성과를 내는 것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수장들은 좋아할 수 있다. 최상단은 좋아할 수 있으나
최상단과 계속 하는 것도 아니고, 같이 계속 할 조직원들은
불편해 할 수 있다.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윗사람들이(바로 위의 상사) 나랑 일하고 싶어 해야 한다.
그런면에서는 유튜브 홍보 같은 경우에는
튀게 되고 심기를 거스를 수 있는,
내 홍보 방식이라는 게 기존의 틀을 깬,
그런 식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편하게 느낄 수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조언을 할 때 이야기 드린다.
- 보상에 대한 이야기 중 6급 진급에 대한 내부 분위기
저는 지금 되게 조심해야 한다. (웃긴 함ㅋ)
6급이 너무 빠르다 라는 분위기가 있다 정도가 아니라
엄청 다수의 분위기다. 되게 이례적인 일이긴 하다.
외부에서 봤을 때는
더 해줘야 한다 이렇게 말을 하지만 내부의 시선은
좀 다르긴 하다.
- 유튜브
다시 돌아가서 유튜브를 할래 라고 할 때
나는 유튜브를 하고 싶지 않다.
이건 내 개인적인 성향의 문제일 수도 있으나
얼굴이 알려진다는 건 생각 보다 유쾌한 일이 아니고
부담감 등이 많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많아서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다시 돌아간다면
일단 지금 알고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 건
그 만큼 재미를 못 느낄 수도 있다.
지금은 재밌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재미는 없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