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whosetheboss

- 디자인 개선 좋다, 더 얇고 더 가볍다. 삼성이 코너 라운딩 처리한 것도 마음에 든다.

- 디스플레이도 베젤 더 얇아져서 0.1인치 커졌다. 저반사 코팅 매우 유용하다.

- 컬러는 좀 이상하다. 이름은 '티타늄 실버어쩌구'로 지어놨는데, 말은 바로 하자 회색이잖아.

- 삼성이 S25로 넘어오면서 한번 더 비슷한 개선을 이뤄냈다.

- 거의 원하는 대로 레이아웃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 S24에서도 속도가 문제라고 느낀 적은 없었지만, 이번 작은 수준이 다르다.

- S25의 AI 기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여전히 24년에 출시된 타사 기기를 압도하고 25년에도 그 트렌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물론 구글의 AI인 제미나이에 의존하는 기술이긴 하지만, 삼성의 기본 앱과 빅스비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작업이 호환될 수 있도록 했다.

- 다만 영상에서도 보이다시피 이미 끝난 콘서트를 추가하는 등 정확도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

- 물론 최종 출시버전 소프트웨어가 아니긴 하지만, 앱 간 크로스 작업을 AI한테 시키면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오류다.

- 삼성이 S4때 썼던 캐치 프레이즈인데 12년 만에 이뤄냈다.

- 서클 투 서치 뿐 아니라, 스크린샷을 찍고 사진을 저장하지 않고 바로 AI 편집을 거치거나, 영상을 보면서 움짤을 바로 만들 수도 있다. 녹음 된 음성 파일의 대본을 만들어서 검색하고 요약하는 것도 좋다. 이 요약 기능은 인터넷 페이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 예를 들어 메일에 유효기간이 하루 남은 고양이 사료 쿠폰이 있다면 핸드폰 알림으로 뜰 수 있는 식이다.

- 아니면 일정에 공항이 적혀있는데 현재 위치가 아직 집이라면, 예상 소요 시간을 고려해서 당장 떠나야 한다고 알람이 올 수도 있다.

- 잠금 화면에 추가 된 'Now Bar'에서는 현재 활동 뿐 아니라, 검색 활동을 기반으로 관심 있는 스포츠 팀의 경기 결과를 알려줄 수도 있다.

- 삼성은 이 개인정보의 보안에 대해 긴 시간동안 설명했고 실제로도 그럴테지만, 결국 더 편해질 수록 더 많은 접근을 허용할 수 밖에 없다.

- 갤럭시 AI의 가격 정책은 문제다, 공식적으로는 2025년까지만 무료로 제공된다.

- 어떤 범위의 서비스를 어떤 가격대로 제공할지 현 시점에서는 알 수가 없다.

- 맥세이프 같은 자석 기믹이 없는 것은 꽤나 불편하다.

- 물론 발열 이슈가 이 프로세서를 사용한 다른 폰에서 보고되긴 했다, 삼성도 그래서 베이퍼 챔버를 40% 크게 설계했다고 한다.

- 배터리는 5000 그대로지만 효율 개선으로 더 오랜 지속시간을 보장한다고 한다.

- 그럼에도 결국 실질적인 용량 개선이 없었기 때문에, S24 울트라처럼 타사 대비 압도적인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진 못할 것 같다.

-화면에 보여지는 영상을 자동으로 업스케일링 해준다고 한다, 삼성의 8k TV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  카메라도 많이 개선 되었다, 특히 초광각 렌즈도 50mp로 올라갔다.

- AI를 이용한 저조도 보정이나 영상, 연속 된 얼굴 중에 최고의 얼굴을 찾아주는 베스트 페이스 기능도 좋다.

- 삼성의 고질적인 소셜미디어에서 카메라를 열었을 때 구려지는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한다, 물론 이 소리는 예전부터 했다.

- 종합하자면 대단한 디자인 변경점, 큰 소프트웨어 개선, 엄청난 가능성과 개선점을 동시에 보여준 AI 요소, 거의 최고에 가까운 하드웨어를 지닌 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