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만 유튜버 벨벳튜브, 사기 혐의로 500만 원 벌금

96만 유튜버 벨벳튜브, 사기 혐의로 500만 원 벌금







벨벳튜브는 지난해 8월 6일 모친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주문한 음식에 머리카락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주장, 환불을 요구해 2만 7800원을 받으며 재산상 이익을 거둔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벨벳튜브'와 그의 모친이 담요에서 발견한 머리카락을 휴지에 올린 뒤 사기극을 벌인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고 소송 비용도 '벨벳튜브'가 모두 부담하라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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