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이승원 해설이 활동하면서 크게 울었던 순간

스타1 이승원 해설이 활동하면서 크게 울었던 순간

<2021년 11월쯤 술먹방 당시입니다>

 

당시 최고의 결승대진이었고(MSL 처음으로 리쌍록 결승전이 나옴) 최고의 스토리텔링이 모두 갖춰졌는데

그 방송사고가 터지고(네이트 MSL 온풍기 및 정전 사건)

회식자리에서 펑펑울었다.

관계자에게 방송자리 옮기겠다고(이때 최후의 수단으로 MSL 하차까지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함)

이야기했는데 간곡히 말려 겨우 잔류했다고.

 

게다가 당시 이제동vs김구현 4강에서 

4강, 이제동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던 3세트 얼티메이텀에서 이제동이 확실하게 유리한 상황이 되자 갑자기 화면 위에 이영호의 사진을 띄우며 노골적으로 리쌍록을 바라고 있다는 점을 나타내었고 심지어 리쌍록 결승대진이 확정되자 BGM을 가수 리쌍의 '우리 지금 만나'로 바꾸는 모습 보고 진짜 중계하는 해설자로서 김구현에게 너무 미안했다고도 밝힘.

 

본인이 생각하는 스포츠는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이상, 1퍼센트의 가능성만 있어도 승부의 가능성이 언제나 있다고 생각하는

당시로서는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있어서 김구현에게도 감정이입이 되어서 슬펐다고 함.

(당시 임진묵,김철민,이승원 술먹방 당시 방송에서 언급했던 내용이고 예전 2017년 와꾸대장봉준 방송 게스트에서도 정전록 사태 중계 이후에 회식자리에서 울었다고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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