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최대 구조조정...한국 계약직도 전원해고
지난 2014년 아마존이 인수한 트위치는 20일 전체 직원 약 22%를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트위치의 성장세가 멈췄고 수익성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이유이다.
트위치의 CEO 댄 클래시는 매출,사용자수 모두 기대에 미치지못했고
역성장 걱정을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비율로 보면 아마존내 최대비율의 구조조정이다.
최근 트위치 한국 지사도 계약직 직원 모두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치는 최근 몇 해 동안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본래 30% 수수료율를 적용했던 스트리머 구독 수익률을
지난해 초 50%로 올린 것이 대표적이다.
사측은 중소형 스트리머 보호를 보호하기 위해
순수익 10만달러(약 1억3060만원)까지는 수수료율 30%만 적용하는 조항을 뒀으나,
오는 6월부터 해당 조항도 철폐할 예정이다.
수수료율을 50%로 높이는 한편 각종 중계권 투자비용을 줄이고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35379?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