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에 도전한 어느 유투버
혼자 뛰다가 10km 마라톤 해보고 매력에 빠짐
하프 마라톤 없어서 풀코스 신청
마라톤 일주일전 하프 21km 처음 뛰어봄
풀코스 완주는 어렵겠다 느낌
체온 보호용 우비같은것도 몰라서 맨몸으로 시작
머리끈도 끊어짐
테이핑도 급하게 붙이고
바지 상표도 누가 알려줘서 뗌
저질체력 런린이의 목표는
어디까지 뛸수있나 확인
심지어 비까지 내림
21km 통과
포기 직전....
정신력으로 40km까지 한 번도 안 쉬고 돌파
5시간안에 완주는 못했지만
5시간 5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