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 방시혁 만난 후 '양지 셀럽' 등극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과즙세연은 지난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이청청의 라이(LIE)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카키색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과즙세연은 패션쇼장 맨 앞줄인 프런트 로우에 앉아 쇼를 감상했다.
특히 과즙세연은 LA 목격담 사건 이후 높아진 인지도로 패션위크 기사 사진까지 찍혔다. 과즙세연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볼하트 등의 포즈를 취했다. 앞서 과즙세연은 지난달 8일 한 해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함께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베벌리힐스 거리를 걷는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 과즙세연 친언니의 모습이 담겼다.
과즙세연은 라이브 방송에서 "한 달 만에 한국 사람들이 모두 알게 된 과즙세연이다. 미국에도 기사가 났던데 월드스타 과즙 등장이다"라고 인사했다.
2000년생인 과즙세연의 나이는 만 23세로, 본명은 인세연이다. 지난 2019년 6월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한 과즙세연은 아프리카TV,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과즙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27만 8천 명,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33만 8천 명이다.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LA 목격담 이후 약 7만 명이 증가했다.
과즙세연은 지난 5월 공개된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시즌2'에 출연했으며, 지난달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소셜 서바이벌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에서는 이수지가 과즙세연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