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변태? 파혼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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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궁금 2021.10.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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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블랙보바 2021.10.26 15:13

우리신랑 아들만셋중 막내아들이고... 딸래미 첫생리할때 제가 꽃이랑 케익사오라하니 두말안하고 사옵디다...어떻게살아오고 성에대한부분을 어떻게인식하는지모르겠으나...참 생각없는사람이긴하네요...서로달라서 이해못해서 실언할수도있지만 어느선이있는거지요... 변태라니....부끄럽다거나 돌려말할수있는것을...살면서 부딪히는게얼마나많은데 ...그와중에 본인도딸낳아키우고싶다면서 공감이 그리안되끄나... 나같으면 입쨋다 남친ㅡㅡ;

18 Comments

마선생님요 2023-04-29

이 에피소드로 아닌 인간 가려낼 수 있었으니 다행

럭키 17 포인트!

ㅇㄹ 2021-11-08

변태... 입으로 똥을 싸 놓고, 모른다는게 더 함정이다.

ㅋ 2021-11-07

남친 머릿속이 쓰레기하치장이네..이런 사람이랑은 이것 말고도 쓰니가 생각하는 상식과 대치되는 고루한 생각을 가졌을 확률이 높지요. 결혼해도 다른 것에도 부딪히는 부분이 많을겁니다..사람고치기 힘듭디다. 내 생각과 고집을 포기하고 살 생각이 아니라면 빨리 헤어지고 생각과 사상이 통하는 분을 만나시길..대화가 안통하는 건.. 정말 벽하고 대화하는게 빠를겁니다

ㅇㅇ 2021-11-06

생리가 왜 부끄러운거지…? 어쩌할 새도 없이 그냥 때 되면 시작하는건데??

ㅇㅇ 2021-11-05

요즘 몽정이나 생리를 뭐 아름다운 것 이러면서 포장하는데
걍 부끄러운거맞음 ㅇㅇ
나쁜건 아니지만 본능적으로 부끄러운건 부끄러운거다
별 지랄을 다보겠네 요즘
몽정파티 생리파티 이 개지랄 좀 그만하게해라

좋은하루o 2022-08-07

[@ㅇㅇ]

자연스러운건데...노이해...

틀니냄새 난다 2021-11-07

[@ㅇㅇ]

그게 왜 감추고 부끄러워해야 하는거냐?참 인생을 어찌살면 너같은 생각을 ㅉㅉㅉ

?? 2021-11-06

[@ㅇㅇ]

왜 부끄러운 건지에 대해 설명 좀?

헐 2021-11-04

나 20여년 전에 생리했는데 아빠가 케이크사오시고 한살차이나는 오빠가 얼굴 벌게져서 축하해줬는데..
생리가 몽정도 아니고 왜 감춰야 할 일인지...?

뭐? 2021-11-05

[@헐]

몽정은 왜 감춰야하는데? 몽정이 죄냐 너도 저놈이랑 같네 애는 여자혼자 성모마리아처럼 아니면 자웅동체처럼 생기냐 왜 남자 몽정을 숨겨야하지?

ㅇㅇ 2021-11-03

남자인데 장인어르신 잘 만났다고 좋아할 것이지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건지 뭔 X소리를... 지X도 유분수지

MONI 2021-11-03

세상 서윗한 아빠인데 ㅠ_ㅠ...

ㅇㄷㅂ 2021-11-02

울 아빠도 나 생리 시작했을때 꽃다발 몰래 사다주시면서 축하해 주셨는데- 남편한테 얘기 해주니까 남편은 너무 멋지다고, 자기도 나중에 딸한테 해줘야 겠다 그랬었음ㅋㅋ

aa 2021-10-27

잘 걸렀네. 평생 그런 식으로 비하하고 공격할텐데. 그냥 그렇게 살아온 인간이니까

베베 2021-10-27

저게왜 변태지... 물론 민감한 사춘기때는 부끄럽겠지만 시간지나면 진짜 그런거 축하 받았던 애들 없음 섬세한건데 아빠가

블랙보바 2021-10-26

어휴 2021-10-26

얼른 헤어져야지

S 2021-10-25

우리 딸도 첫 생리일때 신랑이 꽃이랑 생리대 박스에 크기별로 담아서 선물했어요.
은근 무뚝뚝한데다 표현을 잘 못 해서 축하한다거나,하진 않았지만, ,나중에 딸이 쓰니처럼 커서 생각한다면 당연히 아빠의 사랑이 전해지는것같고,아빠가 아낀다는걸 느낄것 같아요..음..변태는 좀 실언하신듯 해요.물론 남.녀 생각의 차이에서 다를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