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후 웨딩촬영인데 경찰서 왔네요...
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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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글인데 술이 그렇게 만드는게 아니라 원래 그런사람이라는걸 술이 보여주는거라고 하더라..ㅎ 술버릇은 절대 못고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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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사람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흥분제로만 알고있는데 알콜섭취 초기에는 말초신경을 흥분시키지만 중추신경을 억제하고 자신을 통제하는 이성을 억제하는 억제제이기도 함 그런 과정에서 감정 조절하는 능력이 마비되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서 분출이 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억눌러 왔던 감정이 너무 커서 일어났던 한 번의 실수일 수도 있고 습관적으로 본인의 본성을 드러내는 것일 수도 있음 8년 사귄 사람과 헤어지라 어쩌라 쉽게 이야기 하는데 전후 사정을 따져봐도 될 일을 남의 일이라고 사람들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음 어떤 사건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사람은 술을 만취해도 딱 한 번 저런 사고를 친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저런 사고를 치고 난 후에 금주를 하거나 술에 만취하지 않도록 스스로 단속을 하는 사람도 많아 저런 사건이 계속된다면 사람이 아니겠지만 한 번에 사건으로 헤어져라 예비 살인마라도 본 것처럼 단정지어서 쉽게 이야기 할 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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