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관광객 포르노 금지!
오태식이
살라미 소시지를 먹고 동시에 포르노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월드컵 기간 동안 새로운 취미를 찾아야 할 것이다. 적어도 그가 관광객으로 개최국 카타르에 간다면.
카타르 주재 독일 대사관에서 발행한 카타르 방문객을 위한 안내서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다. "돼지고기 반입도 금지”
하지만 포르노만 금지된 것이 아니라 섹스 토이도 원하지 않는다.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을 시에 대한 처벌은 언급되어 있지 않는다. 에미레이트 항공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수하물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행 가방과 가방은 엑스레이 검사를 받는다.
카타르에 살고 있는 독일인들은 단순히 술을 압수하고 버리는 걸로 끝난다고 한다.
반면에 영국 언론은 금지된 물건을 소지한 사람들이 감옥에 갈 수도 있다는 공식 서한을 인용했다.
이것은 또한 전자담배를 소지한 관광객들도 위험하다. 2014년부터 카타르에서 전자담배는 사용이 금지되었다. 이 금지령을 위반하는 사람은 2600 유로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그리고 최대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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