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시부모 만나고 파혼을 결심한 이유..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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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ㅋㅋ  
조또 지애미 불쌍하고 돈많이벌어서 호강시켜준다 말만 개지랄하지 주말에 내려가서 무거운 이불 빨래하고 널어주는꼴을 못봄 심지어 빨래 개는것도 못봣다
쓰레기통 꽉자면 비우는꼴을 못봤고
첫째 아빠가 제일 잘못이고 그걸보고 자라온 애새ㅅ끼들도 뭘알겠냐 조상님이 살린거다


6 Comments
dodo  
십여년 전 tv에서 본거 생각남. 안동인가?유교사상 개빡쎈 마지막 선비격 할아버지가 나왔는데 그 분은 하루일과가 더 연로하신 자기 아버지랑 마주앉아 한문서적 펼쳐놓고 주거니갇거니 경전 읽는거였음. 그집에 옛날고서가 무지 많아서 그걸 다 tv에서 소개해줬는데 도둑이 그 프로 보고 집구조 다 파악해서 옛고서들을 죄다 훔쳐갔다고함. 어쨋든 매일 일과가 그런 유교 할아버지였음.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 할아버지가 아버지 장례지낼때 산소 판 구덩이에 들어가서 자기도 아버지 따라죽겠다고 하심. 그야말로 정통 유교사상 할아버지임. 근데그 분이 자기 어머니에게 완전 반말로 진짜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 완전 하대체로 자기 엄마랑 대화함. 그거 보고 진짜 깸. 그때든 생각ㅡ저게 양반이야? 완전 쌍놈이네 . 그쪽지방이 여자경시하는 남존여비사상 개쩔음
illiana  
나랑 우리엄마는 내 올케, 결혼전에도 그렇고 결혼한지 8년된 지금도 그렇고 우리집에 오면 절대 설거지 못하게 한다. 상차리는 것도 되도록 안시키고. 명절에 식사하고 설거지도 하지마라 한다. 우리 엄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내 딸도 소중한것처럼 며느리도 그 집에서는 공주다." 우리 엄마의 그런 생각덕분에 나도 시누이 '짓' 안하고 잘 배운듯
ㄷㄱ닞ㅅ  
근데.. 저런 집은 결혼해보면 시어머니도 문제인 경우 많음. 며느리 일하는건 당연하고 아들이 도와주려고 하면 부엌에서 나가라고 함. 실화임!
쩡쩡  
남자는 아버지 영향이 정말 큰듯
시아버지 마늘까고 고구마줄기 껍질 벗기고
등등 조금씩이라도 어머님 도와주심
신랑이 그런거보고 자라서그런지
가정적인편임 술담배도 안함
근데ㅋㅋ재미는 없음
Q  
제삿날, 명절, 본인부모 생일에 일꾼 데려다놨다는걸로 효도 다 했다 생각하더라.. 진짜로!! 본인 엄마 생일에 전날 올라가서 술마시고 그 다음날 새벽 날 깨우더라. 일어나 아침 미역국 끓이라고. 그러고 다시 자더라. 보통 남자들의 효도는 이런식..  본인이 설거지, 청소, 요리 안해.할 여자 데려다놓지.. 본인 혼자 본가 절대 안가. 일할 여자 같이 가서 울엄마 편하게 해야하니까
ㅋㅋ  
조또 지애미 불쌍하고 돈많이벌어서 호강시켜준다 말만 개지랄하지 주말에 내려가서 무거운 이불 빨래하고 널어주는꼴을 못봄 심지어 빨래 개는것도 못봣다
쓰레기통 꽉자면 비우는꼴을 못봤고
첫째 아빠가 제일 잘못이고 그걸보고 자라온 애새ㅅ끼들도 뭘알겠냐 조상님이 살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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