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편때문에 귀에서 피나요..

잘생긴 남편때문에 귀에서 피나요..

.

신고
SNS 공유하기

  Comment

BEST 1  
우리시엄마는 내가 엄마 우리신랑 너무 잘생겼다고 어쩜이렇게 잘생겼냐고 막 이러면 정색하시면서 그정도는아냐 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


5 Comments
ㄱㄱ  
하아.. 외모 이야기하면 저도 진짜 할말 많은데요.. 울 시엄니도 남편 외모부심 장난없습니다. 1.결혼전 시엄니댁에 인사드리러 갔다. 지인분들이 계셨다. 다들 닮았다며 보기좋다고 하는데 시엄니 혼자 정색하며, "어딜닮아!!울아들이 훨 잘생겼지~~~ 2.애를 셋낳았는데 셋다 신생아여서 좀 못생겼을땐 좀 우울해 하시면서 엄마를 닮았나보다.. 하시다가 인물펴기시작하면~ 울아들 닮았나보다하며 동네방네 자랑한다. 3.첫째는 나를 좀더 닮은 편인데 사람들 만날때마다 첫째는 지엄마 닮았고 둘짼 아빠닮아서 이쁘다고 자꾸 말한다.

외모부심 심한 시엄니 만나면, 저도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소리안듣는 평범한 외모인데도 완전 쭈구리 됩디다. 정말 스트레스받아요. 너무 공감됩니다. 아들 자랑할거면 며느리도 좀 세워주면 덧나나..
ㅇㅇ  
나는 시엄마 처음 만난날 ㅇㅇ이가 내 이상형이라고 나는 얼굴보고 사궜다고 그랬더니 우리 시엄마 웃으면서~ 너랑 내눈에만 잘생겼지 ㅎㅎㅎ 이럼서 좋아하심 ㅎㅎㅎ
근데 잘생긴거랑 다르게 진짜 내 이상형임 ㅎㅎㅎㅎ
 
우리시엄마는 내가 엄마 우리신랑 너무 잘생겼다고 어쩜이렇게 잘생겼냐고 막 이러면 정색하시면서 그정도는아냐 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
야봉  
[@ㅣ]
저 신혼때 그소리 시누랑 시어머님 앞에서 했었는데
시누 왈 "그소리 언제까지 하는지 두고보자"
ㅎㅎ
지금이 더 믓져요 고집부릴땐 쬬끔 밉지만
12  
시댁근처 사는데 4년내내 귀에 딱지앉도록 듣는중입니다. 심지어 시어머님이 그러심ㅋㅋㅋ난 너 외모보고 별로였단 소리까지 함ㅋ 근데 걍 웃어넘겨요~다들자기아들은 60넘었어도 잘나보인다잖아요~한귀로 듣고 흘리거나 거기서 어머님 아들이 인물하난 잘났잖아요~하구 맞장구쳐주면 더 좋아하심ㅎㅎ 어른들 귀엽지않음?전 그렇더라구요~왜냐면 저희 친정집도 만만치않게 딸한테 콩깍지씌인집이라 걍 이해가 됨ㅋㅋ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