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 잠을 잠ㅅ
이년정도 사귄 남친이 갑자기 동굴에 들어가고싶다고
남자들은 그럴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일이 힘든가 싶어
연락을 몇일 안했어요. 혼자만에 시간을 줬다 생각을하고
전화를 했는데 뜬금없이 권태기같다고 내가 싫은건 아닌데
한번씩 전화 통화가 부담스럽다네요 참고로 전주에 밥먹고
본가에서 가져온 물김치도 주고 그랬는데...
우리는 사내연애를 했지만 둘다 이혼에 상처가있어
철처히 비밀 연애를했어요 . 전 그사람 냉냉한태도에
내가 싫어진거면 회사를 그만 두라는 투정을 했네요
그리고 그놈은 내 연락처 바로 차단을 했고 톡을 보내니
다 끝난거아니냐면서 그뒤로 톡도 읽씹을 하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기에 답답하게
하루하루보내다 남녀가 만나다 헤어질수도있다라고
결론을 내릴때쯤 알았네요 그놈이 회사 유부녀년이랑
만난다는걸 이월말쯤 이일있고 이주전쯤 알았어요.
그때부터 아무것도 할수가없네요 너네 만나냐고
다안다고 톡을 보내도 씹어버리고 회사에 말하고
둘다 쫓아내고 싶은데 남자놈 집에서 주로 만나
증거도없고 미치겠어요. 저는 이 두년놈들을
어찌해야할까요? 유부녀년 남자관계 복잡해 친하게지내다
코로나 사태쯤 손절한년입니다. 복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매일 얼굴을 보는 사이니
정말이지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복수를 어떻게 해야할지요 조언 부탁드려요.
가뜩이나 힘든데 불필요 한말 사절입니다.
두서 없이 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