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극장에 볼 영화가 많네요 feat 탑건 꼭 보세요.
여름 성수기에 코로나로 개봉미뤄났던 영화까지 해서 볼 영화들이 참 많네요. 그래서 최근에 몰아서 영화를 보게됐는데 간단히 추천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탑건 때문입니다ㅋㅋ)
탑건 메버릭은 꼭 보셔야합니다.. 우주영화에 그래비티 (갠적으로는 인터스텔라보다 높게 칩니다;) 가 있다면 하늘에는 탑건 이랄까..
저는 세번 봤는데, 세번째에는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가서 보면서 정말 보기 잘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
단순하지만 그만큼 힘있는 연출과 캐릭터, 그리고 두말할 필요없는 리얼 스펙터클이... 허흐흑... 진짜 영화 혼자봤다면 결말에 박수치고 싶은 심경..
아직 2D 일반관은 남아있으니, 한번쯤은 보셔도 후회는 없으실... 물론 아예 취향아니신분들은 장담못함..
그 외에 영화들..
한산,
명량보다 액션이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명량에서 좀 단순한 캐릭터와 구조였다면, 긴장감과 캐릭터의 깊이, 설득력, 연출에 욕심을 냈다고 봅니다. 스케일도 충분히 볼만하구요.
외계+인
초반 10분은 그냥 영화 망했네.. 하고 보다가 캐릭터와 그 약간의 병맛, B급 코드 좀 적응하니깐 볼만했습니다. 의외로 스펙터클한 부분도 있고. 그치만 세간의 평가대로 호불호 갈릴만한..
헤어질 결심
다분히 영화적이다, 하는 부분과 연출을 너무 대놓고 보여주는 부분이 좀 걸리기도 했지만 그것이 그 분의 스타일 일터이니.. 저는 잘 봤습니다
이상 어디서든 볼수있는 영화 후기를 적어봤씀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