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남성 중 절반은
습관성이야.
즉 외식에 입맛이 길들여져
집밥엔 관심이 없는 거야.

남은 반의 반 정돈 호기심이지.
이건 마치 짜장을 먹어본적
없는 애가 안달하는 것과 같지.

나머진 술 먹고 혹은 어쩌다가
담근 거야. 실수라곤 볼 수 없어.

이들 중 90% 는 가정을 깰 생각이 없어.
왜?
그간 이룬 것도 아깝지만
다시 시작하자니 아득한 거야.
남은 놈들 중 반은
돈이 많아 언제든 새출발이 가능한 층이고
나머진 순정파지.

여잘 볼까?
우습게도 70% 정도가
홧김에 서방질이야. 남편 외도,
돈 문제. 자녀나 시댁 문제 등등.

그런데 말이지, 이중 90%
정돈 사실 성 트러블이야.
교묘하게 위장하고 있는데,
첫번짼 사이즈야. 그 다음이 지속성이고.

중년들이 보양식을 왜 먹는지
알 거 같지 않나.
역시 이들 중 90%는 절대
가정을 깨지 않아. 나가봐야
낙동강 오리알이란 걸 잘 알거든.
그래서 위장을 하고선 계속
파트너 바꿔가며 사랑 타령을 해대지.

남은 30%가 위험해.
이 군에 속한 여자들 소위 말하는
ㅅㅅ 중독내진 지극히 변태적이거든.
애네들은 남편 눈치 안봐.
대놓고 바람 피우지.
남잔 둘 중 하나야.
등시 아니면 애들 핑계 대며
체면때문에 사는 거야.

자, 그렇다면 전체 비율은?
남자가 7이고 여잔 3밖에
되지 않아.

웃기지. 구멍 동서가 많다는 뜻이야.
원래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왜 이리 되었을까.

그건 너무도 모순된 성 문화 탓이야.
음지에선 성진국 일본을 능가하는
문란함이 넘치는데
같잖게도 사회는 아직도 조선시대야.

이 7:3이 벌이는 밤문화는 일반인이
들으면 기절초풍할 정도지.
남편에게, 아내에겐 감히
말도 못꺼낼 대담한 행위들이
이루어지고 여기에 빠진 그들은
헤어날 수가 없는 거야.

막을 수 있을까.
법으로도 못막는데 어떻게 막나.
결혼 서약따위로 양심에 호소해?
말짱 황이지.

하지만 남의 일 상관 없이
내 가정은 지킬 방도는 있어.
그게 뭐냐.

좀 황당할지 모르겠는데
부부간에 존댓말을 써야 해.
그리고 왜 입은 하나고
귀는 두개인지 고민해봐.

그리고 성적인 문제에 관해선
막힘이 없어야 해.
드럽다, 변태다 비난하기 전에
상대의 성적 환타지에 동참해봐.

머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지만
우선 이렇게 라도 해봐.

그리고 남자들.
꽅휴론 안된다. 링을 시공하든
뭐하든 사이즈 키워.
그리고 운동 열씨미 하고
뱀이라도 먹어 여자 입에서
그만이란 소리 나올 때까증
해야 해.

솔까말 이런 남자랑 사는 여자가
한눈 파는 거 봤어?

정 안되면 시미켄인지 개나발한테
손가락 기술이라도 배우등가.

니들 모르지.
바람난 여편네들이 낯선 남자 아래에서
니들 전화받고 애들 학원 챙겨. 후후.
하지 말라고 해도 멈추질 않아.

그 이면에 도사린 건 너에
대한 복수심이야.

홧김에 서방질,
그뒤에 숨은 성적 불만이 결합되는
순간 니네 집엔 뻐꾸기가
알 까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