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굉장히 목욕을 자주 하기로 유명했던 왕

유럽에서 굉장히 목욕을 자주 하기로 유명했던 왕

1 5302 3 저주디스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이 여왕은 굉장히 이례적으로 목욕을 자주 하기로 유명했는데 
 
"특별히 이유가 없어도, 짐은 한달에 한 번은 목욕을 한다."
 
라고 말해서 유럽 사교계에서는 매우 특이한 사람으로  취급 받았으며 혹자는 결벽증이 있는게 아니냐는 평가도 했었음 ㅋㅋㅋㅋㅋㅋ
 
 
 
 
유럽에서 목욕을 자주 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진 것은 제국주의적 팽창으로 식민지에서 비누의 원료인 야자유가 쏟아져 들어오면서 비누 생산이 늘어났던 19세기 중반 이후
 
그 이전까지 유럽에서는 이불빨래의 경우 1년에 한번 마을 사람들이 다같이 모여서 했던 행사 느낌이었고 목욕 역시 거의 하지 않았음
 
도리어 당대 유대인들이 자체적인 교리나 생활풍습으로 인해 청결을 유지했다고 함
 
 
* [서양사강좌]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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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쩡이 2021-10-23  
한달에 한번이면엄청 가려웠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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