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주의) 한국 음악방송 역사상 최악의 방송사고
이에 배철수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압 프레셔가 심장을 누르는 것 같았다. 그 짧은 순간에도 심장이 터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내가 느낀 건 슬로비디오다. 감전이 됐는데 서서히 쓰러지며 내가 죽는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 순간 얼마나 무서웠겠냐"고 걱정했고, 배철수는 "무서운 것보다 죽는구나 이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려 충격을 안겼다
배철수씨 (29·서울 화곡동 주공시범아파트 6동206호)가 기타 감전으로 쓰러지면서 뒷머리가 깨어지고 척추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배씨는 생방송프로인 「젊음의 행진」마지막 출연자로 무대에 나왔는데 기타를 치려는 순간 의식을 잃고 무대에 쓰러졌다.배씨는 이 사고로 양손의 손가락 손등 손바닥에 화상도 입었다.22일 동경가요제에 참가할 예정이던 배씨는 사고직후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실에서 뒷머리 봉합수술을 받아 의식을 회복했다.
인기 절정이던 송골매 시절 배철수 진짜 죽을뻔 했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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