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는 미접종자라도 동거가족 확진시 자가격리 안해도 돼
3월부터는 동거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돼도 백신 미접종자 의무적 자가격리가 없어진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격리를 스스로 관리하도록 지침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백신 접종 완료자만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고 미접종자는 7일간 격리됐지만, 3월부터는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격리 여부를 '스스로 알아서'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