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름 그 자체...”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로 지목된 의외의 인물

“진짜 소름 그 자체...”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로 지목된 의외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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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름 그 자체...”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로 지목된 의외의 인물



  • • `까불이` 찾기로 매회 긴장감 더하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

  • •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네티즌들이 추론하고 있는 내용
 
 

이하 KBS2 '동백꽃 필 무렵'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전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디시인사이드더쿠 등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백꽃 필 무렵' 관련 게시 글이 여러 개 올라왔다. 그중 생각지도 못한 예측을 담은 궁예 글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글에서 한 네티즌은 까불이 유력 후보로 향미(손담비 분)를 지목했다. 네티즌은 "향미가 까불이고, 향미는 트렌스젠더 같다"며 "자꾸 향미가 코펜하겐에 가고 싶다는데 최초 트젠이 코펜하겐에서 나왔고, 빚 1억은 성전환 수술하는데 쓴 듯"이라고 추측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세계 최초의 트렌스젠더 화가 릴레 엘베가 나왔다. 이는 영화 '대니쉬 걸' 주요 내용이기도 하다. 



이어 "범인은 원래 목격자나 피해자 곁에서 계속 돌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알바생으로 항상 동백이(공효진 분) 옆에 있다"며 "마사지샵에서 범인 전화를 (피해자가) 아무렇지 않게 받은 것도 이상하다(여자 목소리 내니까) 마사지 기기가 뭔지도 잘 모르는 거 봐서 원래 남자였던 거 같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네티즌은 드라마 오프닝과 엔딩에 계속 등장하는 시체 장면도 향미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는 "나중에 향미가 동백이 죽이려는 거 알고 동백이 엄마(이정은 분)가 향미 죽인 듯..."이라며 "엄마가 동백이 위해서 뭐 하나 해주고 간다고 했으니까...그리고 1화에서 향미 도벽증 있다고 했는데 동백이 게르마늄 팔찌도 향미가 훔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당 글에는 "까불이가 기침 소리를 계속 낸 거는 향미 목젖 제거 수술 직후라서 그런 거 같다", "중간중간 시청자들한테 향미가 범인 아니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 심어주려고 하는 듯", "범인 아닌 사람이 범인처럼 행동하는 모습 한 장면에 담아서 보여주는 것 같음"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외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까불이 유력 후보로 변 소장(전배수 분), 싱크대 고쳐준 철물점 청년 박흥식(이규성 분) 등을 꼽았다. 








효진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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