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를 위해 원작의 많은 장면을 각색한 영화
쇼생크 탈출
영화 - 넌지시 자살을 암시하던 주인공이 알고보니 탈출했다라는 반전
원작 - 초반부터 주인공이 탈출했다는 회상으로부터 이야기가 전개됨
영화 - 보안과장 해들리가 교도소 내에서 악질적인 일을 행하다가 나중에 까발려지고 경찰에 잡혀감
원작 - 보안과장도 공무원이라 일정주기로 로테이션되서 비중이 조금씩 줄어들고 언급도 안되다가 주인공이 탈출하기 훨씬 전에 은퇴함
영화 - 탈출한 주인공이 교도소장의 비리를 폭로해서 자기 사무실에서 권총으로 농성하려다가 결국 자살함
원작 - 교도소장도 공무원이라 로테이션되서 비중이 없다가 아무관련없는 누군가가 비리를 폭로해서 사임함
영화 - 엔딩에선 주인공과의 약속을 지켜 그가 기다리고 있던 해변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며 끝남
원작 -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만날수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를 주인공을 향해 버스를 타고 떠나는 장면에서 끝
각색이 없었다면 고구마땜에 목막혀 죽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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