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매출 비중이 낮은 내수형 대기업들 정리 

해외매출 비중이 낮은 내수형 대기업들 정리 





1. 신세계그룹 (해외매출 비중 5% 이하)

주력사업이 백화점체인, 마트체인 등 사실상 내수에 올인한 대기업집단임. 이런 이유로 저출산.고령화시대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받게 될 기업으로도 언급됨. 이런 이유 때문인지 10대 기업들중 사실상 주가는 최저가 수준이며 오너리스크로 주가에도 상당한 타격이 존재함 





2. 네이버그룹 (해외매출 13~15% 사이 추정)

국내 최대 규모의 IT대기업집단들중 한곳, 의외로 카카오그룹보다 해외매출 비중이 더 적은편(카카오는 18~20% 사이, 네이버는 13~15% 사이)으로 파악됨. 해외에서는 메신저서비스 라인의 모기업으로 더 유명함..특히 일본에서 라인이 자리잡나 싶었는데 결과는...




3. 현대백화점그룹 (해외매출 비중 13.8%)

신세계그룹처럼 유통이 사업의 기반이나 B2B쪽에서도 매출비중이 상당히 높은것으로 알려졌음. 과거에는 전형적인 내수기업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해외매출 비중을 확장하면서 13.8%까지 해외매출 차지비율이 올라갔음.

그럼에도 아직까진 국내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이 그룹의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음. 




4. 부영그룹 (해외매출 비중 1% 이하)

건설, 부동산업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비상장대기업으로 총수 이중근 회장은 사실상 99%의 지분으로 매년 수천억의 배당금을 받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음. 말 그대로 국내에서 건설로만 매출을 벌어들이기 때문에 내수대기업이라고 볼 수 있음.




5. HDC그룹 (해외매출 비중 1% 이하)

축구계의 전설 아닌 레전드인 정몽규 협회장이 최대주주 겸 총수로써 경영중인 건설대기업, 이 기업 역시 사실상 국내 건설사업이 그룹의 주 수입원이라고 봐도 무방함. 기타사업으로 리조트, 골프장 등의 레저사업도 진행중이나 이 사업 역시 전형적인 내수사업이라고 볼 수 있음.




6. 호반그룹 (해외매출 비중 2~3% 사이)

호남을 기반으로 한 건설대기업, 건설 이외에도 전선, 유통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김상열, 우현희 부부가 1989년 창립한 이래 호남의 대표적인 대기업으로 우뚝 성장했음.

몇년전 대한전선을 인수하면서 해외매출 비중이 2~3%대로 성장함. 그럼에도 아직까진 사실상 전형적인 내수형 대기업이라고 볼 수 있음




7. DB그룹 (해외매출 비중 3%대 추정)

과거 동부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했음. 실제 과거에는 지금보다 더 위상이 높은 대기업이였으나 계열사가 대거 매각되고 사실상 금융사업이 그룹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면 됨.

제조계열사인 DB하이텍에서 일부 해외매출이 나오고 투자사업을 하는 금융사업부에서 해외매출이 꽤 발생하는것으로 추정됨.




8. 교보그룹 (해외매출 비중 1% 이하)

국내 최대 규모 생명보험사들중 한곳인 교보생명의 모기업으로 금융분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비상장기업이기도 함. 말 그대로 주력사업이 생명보험업이기 때문에 내수비중이 매우 높음.

수출보다는 사실상 내수형대기업이나 보험업 특성상 상당한 알짜배기 기업이라고 볼 수 있음.




9. 태영그룹 (해외매출 비중 3% 이하)

최근 건설계열사 부도문제로 말이 매우 많이 나왔던 대기업집단, 방송사 SBS의 모기업으로도 잘 알려졌음. 건설과 방송사업이 그룹의 핵심이며 해외매출 비중은 당연히 적은편일수밖에 없음.

이 외에도 환경시설관리사업, 골프장과 리조트사업 등을 하고 있는데 계열사 태영건설의 부도문제로 SBS를 제외한 타 계열사들은 전부 매각할 가능성이 높음.




10. 태광그룹 (해외매출 비중 5% 이하)

금융계열사 '흥국생명'과 섬유계열사 '태광산업'으로 유명한 대기업집단. 1950년대 중반 창업주 이선애 고문이 설립한 이래 현재 아들 이호진 회장이 총수로써 그룹을 경영하고 있음.

사실상 내수기업의 전형에 가까운데 그룹 내에서도 흥국생명의 차지비율이 워낙 높아서 어쩔수 없는 문제인것으로 추정됨.




11. 동원그룹 (해외매출 비중 4% 이하)

일명 참치대기업으로도 유명함. 창업자 김재철 명예회장이 원양어선 타면서 키운 대기업. 식품사업이 주력인 탓에 해외매출 비중은 당연히 5%도 안된다고 볼 수 있음.

현재 김남정 회장의 주도로 미국, 일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고 핵심계열사 동원F&B는 전체 매출에서 해외매출 비중이 약 2%대로 추정되고 있음. 




12. 대방그룹 (해외매출 비중 2% 이하)

건설이 주력사업인 대기업집단. 일명 '엘리움'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건설사대기업임. 역시나 건설이 주력사업인 탓에 사실상 해외매출. 수출 비중이랄께 없음.

창립자 구교운 회장은 아들에게 건설사업, 딸에게 산업개발사업을 나눠서 승계할것으로 추정됨.




13. 보성그룹 (해외매출 비중 10% 이하)

건설사 한양의 모기업으로 건설업계에서는 상위권도 그렇다고 하위권도 아닌 중간정도의 대기업집단이라고 볼 수 있음. 건설사업이 그룹의 핵심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외매출 비중도 매우 낮은편임.




14. 현대해상그룹 (해외매출 비중 3~4% 사이)

범현대가의 대표적인 기업집단으로 정주영 창업주의 7째아들 정몽윤 회장이 총수로써 이끌고 있는 대기업집단임. 말 그대로 손해보험업이 그룹의 주력사업인터라 해외매출 비중이 매우 낮은 대기업집단임.




15. 중앙그룹 (해외매출 비중 8~10% 사이)

국내의 유력 언론사 조.중.동의 중앙일보가 속해있는 대기업집단. 총수 홍석현 회장은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의 외숙으로 알려졌음. JTBC의 모기업이기도 하며 매년 열리는 백상예술대상을 주관하는 기업이 바로 중앙그룹임.

그나마 미디어사업을 통해 해외매출 비중을 꾸준히 올리고 있으나 현재까지 그룹 전체 매출 90% 이상이 사실상 국내 매출일것으로 추정됨. 




16. IS동서그룹 (해외매출 비중 10% 이하)

건설사업이 기반인 국내 대기업집단들중 한곳, 약 40개의 계열사를 보유중이며 건설사업이 그룹의 기반인 탓에 해외매출 비중이 적은 대기업들중 한곳이기도 함.




17. OK금융그룹 (해외매출 비중 10% 이하)

국내 대표적인 제2금융사업을 하는 대기업집단으로 사람들한테는 산와머니광고로 더 잘 알려진 기업임. 창립자 최윤 회장은 재일교포 출신으로 알려졌음. 

금융대부업 특성상 해외매출보다 국내매출 비중이 압도적이며 현재 그룹 차원에서도 해외 진출과 매출 높이는 전략을 세우고 있으나 해외법인 대부분 아직까지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음.




18. BGF그룹 (해외매출 비중 5% 이하)

편의점브랜드 'CU'로 유명한 준대기업집단, 신세계그룹처럼 사실상 국내 유통업이 주력사업인탓에 아직까진 내수형대기업이라고 볼 수 있음. 총수 홍석조 회장은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의 외숙으로도 알려졌음.





19. 하이트진로그룹 (해외매출 비중 5% 이하)

맥주브랜드 '테라'로도 잘 알려진 주류대기업, 국내 최대규모 주류기업이기도 함. 해외매출 비중이 아직까지 10%를 넘지 못하고 있는터라 사실상 아직까진 내수형대기업에 해당되는것으로 보여짐.




20. 신영그룹 (해외매출 비중 5% 이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건설, 부동산 기업집단으로 해외매출 비중이 당연히 5% 이하일정도로 매우 적은편이라고 볼 수 있음. 총수 정춘보 회장은 자수성가 기업인들중 한명이지만 알려진 정보가 극히 적음.


기준은 해외매출 비중이 15% 이하인 기업들로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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