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은 항상 남자들 차지였다
3 Comments
국민학교 저학년 때 특활 고를 때..
나는 수예반을 골랐다.
처음 수업 받는 날 교실에 가보니
남자는 오직 나뿐이었다.
지도선생님은 여자였는데 아이들은 가만 있는데
선생님이 나를 지칭하며 남자가 수예반에 왔다고 놀렸고
여자아이들도 같이 웃었다.
모멸감을 느낀 나는 다음 수업부터 축구반으로 나갔다.
나도 그때 차별 없이 수업 받았다면 입생로랑, 앙드레김 같은 유명 디자이너가 됐을지도 모르지.
여자만 차별받고 여성성을 강요받는게 아니라는 얘기다.
그래도 남자들은 아닥하고 묵묵히 살아왔고 그게 현재의 여성 우위 불평등을 초래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나는 수예반을 골랐다.
처음 수업 받는 날 교실에 가보니
남자는 오직 나뿐이었다.
지도선생님은 여자였는데 아이들은 가만 있는데
선생님이 나를 지칭하며 남자가 수예반에 왔다고 놀렸고
여자아이들도 같이 웃었다.
모멸감을 느낀 나는 다음 수업부터 축구반으로 나갔다.
나도 그때 차별 없이 수업 받았다면 입생로랑, 앙드레김 같은 유명 디자이너가 됐을지도 모르지.
여자만 차별받고 여성성을 강요받는게 아니라는 얘기다.
그래도 남자들은 아닥하고 묵묵히 살아왔고 그게 현재의 여성 우위 불평등을 초래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