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노(NO) 디젤’ 선언…카니발 가솔린 운영 확대

타다 ‘노(NO) 디젤’ 선언…카니발 가솔린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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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가 ‘노(NO) 디젤’ 정책을 선언하고, 3년 내 ‘디젤 프리’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타다는 현재 주력 차종인 기아차 카니발의 11인승 디젤 모델을 향후 구매 대상에서 제외하고, 지난 9월 초 출시된 가솔린 모델로 대체할 계획이다. 타다는 3년 후 기존 차량 매각 예정 시점인 2022년경 ‘디젤 프리’를 실현할 전망이다.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타다 어시스트’의 차량 역시 전 모델 전기차로 교체 운영할 방침이다. 타다는 장기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비율을 적극 확대한다.

타다의 모회사인 쏘카도 지난 2018년부터 디젤 프리, LPG 프리, 친환경차 확대 등 정책을 시행 중이다. 쏘카는 최근 새로 선보인 맞춤형 차량공유 모델 ‘쏘카 페어링’에서 디젤차를 배제하고 테슬라 모델3 등 전기차를 전격 도입한 바 있다.

쏘카 이재웅 대표는 “친환경 승용차 기반 차량공유와 모빌리티 플랫폼은 쏘카와 타다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쏘카와 타다는 노 디젤은 물론 환경적으로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모터그래프(https://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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