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스포) 강철의 연금술사가 띵작인 이유
욕심많은 왕자는
미니스커트를 좋아하던 바람둥이는
분노(복수심) 때문에 마구잡이로 죽이고 다니던 승려는
진정한 원수였던 라스(분노)를 죽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 좌절한 한 남자는
나태(슬로스)는 죽습니다.
욕심이 많았던 왕자는 욕심을 잃고 욕심냈던 것을 얻었고,
바람둥이이었던 남자는 색욕을 죽여서 소중한 여자를 지켰으며
(특히 서양권에서 많이 나오는 주장이에요. 거기는 죄악 이름이 캐릭터이름이랑 완전히 동일하니까 Roy Mustang killed Lust to protect Riza Hawkeye하면 정말 뭐 상징이고 자시고 항 것 없이 바로 두가지로 해석되죠, 머스탱은 호크아이를 지키기 위해 색욕을 죽였다. / 머스탱은 호크아이를 지키기 위해 러스트를 죽였다.)
자기 형의 희생으로 인한 분노로 한 민족을 죽이고 다녔던 남자는, 분노를 극복하고 그 민족과 연합전선을 이루어서야
진정한 분노의 대상인 분노를 죽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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