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사상 제일 불쌍한 배우

스튜어트 타운젠드
바로 임마임..
뭔 듣보냐 거릴수도 있는데

반지의 제왕 아라곤 역을 맡을뻔한 배우였음
아니 맡고 있었던 배우였음

2달동안 뉴질랜드에서 검술 배우고 말 타는법 배우고 온갖 생고생 다하고 촬영까지 했음
그런데 촬영 시작 일주일 뒤

감독 피터잭슨
: 아 스튜어트 점마 너무 어려보인다..위엄이 없어 위엄이
걍 빠꾸 먹일까?

ㅎㅇ 나 불렀음?

어 미안한데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줬음 한다

이런 ㅅㅂ? 이게 말이 됨?
나 말고 누가 하는데 그럼 , 그거나 들어보자

비고 모텐슨
: ㅎㅇ

저게 아라곤이지 ㄹㅇ;;

그리고 이 선택은 영화를 살린 선택이라고 까지 평가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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