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조 6400억 복권 당첨자 9개월 만에 당첨금 수령
현지시각 3월 26일 추첨했던 메가밀리언스 당첨금 11.28억 달러
(한화 약 1조 6,460억원) 당첨자가 당첨 9개월 만인 12월 24일에 당첨금을 수령했다.
당첨자의 거주지는 뉴저지주로,
세후 총액 5억 9,063만 달러를 29년간 매년 분할 지급받는 연금 옵션(연평균 한화 287억원) 대신
세후 총액 2억 8,041만 5,312달러(한화 약 4,092억원)의 일시불 옵션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주는 2020년부터 복권 당첨자의 신분을 익명으로 전환할 수 있음에 따라,
당첨자는 익명으로 당첨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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