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아버지 6번이나 외도했다는데…바람기도 유전될까요?"
글쓴이 A 씨는 "남자 친구가 어제 저랑 술 한잔하다가 부모님 이야기를 털어놨다. 자기 아버지가 살면서 바람을 6번 피웠다더라. 어렸을 때랑 청소년기, 대학교 때. 심지어 재작년에도"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게다가 젊을 때 여자 임신시켜서 여자분이 혼자 아이 낳고 키웠는데 그 딸이 다 커서 한번 찾아온 적도 있다더라. 자기 친아버지 맞냐고. 그런데도 남친 어머님이 자식 생각해서 자포자기하며 살아오셨다더라"라고 했다.
그는 "남자 친구가 자기도 대학교 때 양다리 걸쳤다가 더 착한 여자애로 갈아탄 적 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그러지 않나. 바람기도 유전이라고. 남자 친구도 인물이 잘생기긴 했다. 술자리도 좋아하고. 주변에 사람도 늘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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