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세입자한테 줄 돈이 없으면 어떡해?
저주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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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옛날 생각난다... 첫 신혼집이 전세였는데 2년 사는동안 집주인이 3번 바뀜. 심지어 마지막 집주인은 연락처도 몰라서 부동산에 물어봄. 나갈때되니 전화도 안받아서, 주ㅡ소 물어물어 내용증명 보냄. 연장 절대 안한다고. 그러니 전화와서 2년 더 살지 왜 나가냐그러네. 전세 불안해서 그냥 집 사려구요. 했더니 요즘 사람이 안구해진데. 그럼 싸게 내놓고 남은 차익 만들어서 주세요. 했더니 최선을 다해보겠다네?? 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더라. 전세는 우리나라 정권과 부자들이 만든 최악의 제도임. 얼른 없어져야 피해자들이 안나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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