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천안문 사태 근황 

홍콩의 천안문 사태 근황 




매년 6월 4일 천안문 사태 추모 집회가 열리던 빅토리아 파크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 방역과 보안법을 내세워 집회를 통제, 2023년부턴 추모 집회 대신 친중단체의 홈타운 마켓이 열리고 있다 




빅토리아 파크에 배치된 경찰들 




매년 천안문 사태 추모 기도문을 기고하던 주간지 시대논단 

하지만 올해는 첫면을 백지로 낼수밖에 없었다.

“역사에 대한 기억을 담은 기도문 조차 민감한 사안이 됐다. 언론으로서 역사와 독자를 외면해선 안된다. 그러나 현재 국면에선 글자를 빈칸으로 바꿀수밖에 없었다.” 




홍콩의 행위 예술가 산무 첸, 허공에 한자로 ‘8964’ 를 쓰는 퍼포먼스를 선보임.



그리고 곧바로 지켜보던 수십명의 경찰에 의해 연행 (조사후 석방했다고함) 


홍콩 민주화 시위를 조직하던 단체는 해산되고 주요 인물들은 망명 혹은 당국에 체포된 상황이라고함.


신고
SNS 공유하기


1 Comments
뇌세척 2024-06-17  
표현의 자유를 누릴수없는건 여기도 마찬가지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