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소련이 골머리를 앓았던 문제
바로 빨간색의 채도
생각보다 조금만 날씨가 흐려도 칙칙하고 거무튀튀하게 보여서 깃발이나 상징을 설치할 때 잘 보이는 각도를 찾느라 애를 먹었다고한다
위 사진은 크렘린의 첨탑에 있는 붉은 별인데 소련이 기대한 건 찬란한 루비빛으로 빛나는 별이었지만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조금만 빛을 못 받아도 거의 검은색에 가깝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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