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한예슬은 연극배우 출신 10살 연하 류성재와의 열애를 직접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이후에도 공개적으로 류성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그는 올해 5월 혼인신고를 했다고 발표했다. 교제 당시 류성재는 과거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은 "이 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적이 있다"면서 "몇 년 전 지인 분들과 간 곳(가라오케)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라고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당시 한예슬은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다"라며 류성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