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커녕 연애도 안하는 요즘 MZ세대
돈과 성공만을 추앙하는 한국사회에서 연애결혼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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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솔로로 있는게 돈이 덜 들어가긴 함.
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에는 영화표 두장만해도 3만원인데 팝콘먹고 밥먹고 차마시고 놀러다니다보면 더치를한다해도 각자 만만치않은 비용이 들어감.
차라리 그 시간과 돈으로 자기계발하고 자격증하나를 더 따거나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는게 합리적이긴함.
20대엔 취업나이 몇년만 넘겨도 소위말하는 중견급이상 기업들은 서류도 못내밀게 되는데...연애놀음한다고 카페나 맛집다니고 여행다니고 놀러다니고 추억쌓는동안 다날이 나가야 할 데이트비용은 알아서 따로 벌어야함. 일단 사람이 만나게되면 친구를 만나는데만도 인간관계 유지를위한 돈이드는데.. 그래서 요즘애들은 연말에 동창회도 안하고, 친구도 할말있으면 sns로하지 굳이 돈들이고 싶어하지 않음.
하물며 연인에게는 각종 기념일, 생일까지 챙기다보면 내가 좀 사는집안 자식이 아닌이상 이 비용은 온전히 내가 직접벌어야 하는돈이다....
그렇게 치열하게 스펙쌓고 열심히살다 취업해서 마침내 안정된 위치에 있을때 쯤이면, 이미 나이는먹고 눈이 높아진 상황에서 다들 아무나 만나려고 하지는 않는다.
연애를하려는 사람은 마치 시장에서 물건을 고르듯 따져가며(남자의경우 제조일자와 디자인, 가성비를, 여자의경우 중고라도 값이나가고 남들이보기에도 비싸보이는 물건을 따진다.)그렇게 스캔하고 깐깐하게 고르다보니 상대방의 10가지 장점중에서 단1개만 내 기준에 거슬려도 바로 제껴버리고, (20대때엔 상대방의 9개 단점이 있어도 1개의 장점에 눈이머는것이 가능하지만 이젠 누구에게도 그럴만한 가치를 못느낌)
판단하기 애매할땐 블라에 올려서 물어보거나 '남들이 보기에도 괜찮은' 사람인지 끊임없이 확인하려 든다. 사랑따윈 이미 개나 줘버린...
대게는 상대방도 똑같은 생각으로 서로 간을보고 어떤 인간인지 떠보기만 하다가 뭐하나 거슬리면 바로 아웃해버리고..
어느순간부터는 차라리 혼자가 편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듯하다.
너도나도 이렇게 솔로가 많아지는 사회가 되면 돈쓰는 사람이 줄어드니 소비가 둔화되고 시장이 위축되면서 경기침체의 악순환이 일어나기에..
기업이나 국가에서는 어떻게든 커플올려치기를 하고 할인을해주고 권장하며 솔로는 희화화의 대상이 되어 무시하는 듯한 언론마케팅을 벌이는 경향이있지만
(경제학원론 수업에서도 배움)
사회에서 보는시각이 어떻든 휩쓸리지말고 각자 본인이 원하는방식대로 살면되는거임.
한번 갔다오신분들은 더 잘 아시겠지만
누군가와의 연애나 결혼자체가 내게 행복을 가져다주는것이 아님.
혼자보단 둘이낫지 해도 그건 나와 잘맞는좋은사람을 만났을때 얘기지.
연애를 하든 안하든
사실 그 자체보다는 내게 잘 맞는사람 만나는게 더 중요하고 어려운일인데...
남녀불문 사람은 나이를먹을수록 자기중심적인 인간이되기쉽고, 자신만의 가치관이나 이성관이 확고해지고,
젊었을때처럼 무작정 상대방에게 맞춰주기보단 나에게 맞춰주길 바라게 되기때문에.. 나이먹을수록 연애나 결혼이 쉽지않은거다.
학벌좋고 외모좋고 돈도많은 톱스타 연예인들조차 어느정도 나이먹고는 자기맘에 차는상대방 만나기 극도로 어려워하거나 포기하는데...
사람마다 각자 처한 상황은 생각안하고,
나와 다른방식의 삶을 사는 타인을 무조건무시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음.
내가 선택한 삶으로인해 직접적으로 특정인에게 피해만 안끼치면 되는거다.
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에는 영화표 두장만해도 3만원인데 팝콘먹고 밥먹고 차마시고 놀러다니다보면 더치를한다해도 각자 만만치않은 비용이 들어감.
차라리 그 시간과 돈으로 자기계발하고 자격증하나를 더 따거나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는게 합리적이긴함.
20대엔 취업나이 몇년만 넘겨도 소위말하는 중견급이상 기업들은 서류도 못내밀게 되는데...연애놀음한다고 카페나 맛집다니고 여행다니고 놀러다니고 추억쌓는동안 다날이 나가야 할 데이트비용은 알아서 따로 벌어야함. 일단 사람이 만나게되면 친구를 만나는데만도 인간관계 유지를위한 돈이드는데.. 그래서 요즘애들은 연말에 동창회도 안하고, 친구도 할말있으면 sns로하지 굳이 돈들이고 싶어하지 않음.
하물며 연인에게는 각종 기념일, 생일까지 챙기다보면 내가 좀 사는집안 자식이 아닌이상 이 비용은 온전히 내가 직접벌어야 하는돈이다....
그렇게 치열하게 스펙쌓고 열심히살다 취업해서 마침내 안정된 위치에 있을때 쯤이면, 이미 나이는먹고 눈이 높아진 상황에서 다들 아무나 만나려고 하지는 않는다.
연애를하려는 사람은 마치 시장에서 물건을 고르듯 따져가며(남자의경우 제조일자와 디자인, 가성비를, 여자의경우 중고라도 값이나가고 남들이보기에도 비싸보이는 물건을 따진다.)그렇게 스캔하고 깐깐하게 고르다보니 상대방의 10가지 장점중에서 단1개만 내 기준에 거슬려도 바로 제껴버리고, (20대때엔 상대방의 9개 단점이 있어도 1개의 장점에 눈이머는것이 가능하지만 이젠 누구에게도 그럴만한 가치를 못느낌)
판단하기 애매할땐 블라에 올려서 물어보거나 '남들이 보기에도 괜찮은' 사람인지 끊임없이 확인하려 든다. 사랑따윈 이미 개나 줘버린...
대게는 상대방도 똑같은 생각으로 서로 간을보고 어떤 인간인지 떠보기만 하다가 뭐하나 거슬리면 바로 아웃해버리고..
어느순간부터는 차라리 혼자가 편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듯하다.
너도나도 이렇게 솔로가 많아지는 사회가 되면 돈쓰는 사람이 줄어드니 소비가 둔화되고 시장이 위축되면서 경기침체의 악순환이 일어나기에..
기업이나 국가에서는 어떻게든 커플올려치기를 하고 할인을해주고 권장하며 솔로는 희화화의 대상이 되어 무시하는 듯한 언론마케팅을 벌이는 경향이있지만
(경제학원론 수업에서도 배움)
사회에서 보는시각이 어떻든 휩쓸리지말고 각자 본인이 원하는방식대로 살면되는거임.
한번 갔다오신분들은 더 잘 아시겠지만
누군가와의 연애나 결혼자체가 내게 행복을 가져다주는것이 아님.
혼자보단 둘이낫지 해도 그건 나와 잘맞는좋은사람을 만났을때 얘기지.
연애를 하든 안하든
사실 그 자체보다는 내게 잘 맞는사람 만나는게 더 중요하고 어려운일인데...
남녀불문 사람은 나이를먹을수록 자기중심적인 인간이되기쉽고, 자신만의 가치관이나 이성관이 확고해지고,
젊었을때처럼 무작정 상대방에게 맞춰주기보단 나에게 맞춰주길 바라게 되기때문에.. 나이먹을수록 연애나 결혼이 쉽지않은거다.
학벌좋고 외모좋고 돈도많은 톱스타 연예인들조차 어느정도 나이먹고는 자기맘에 차는상대방 만나기 극도로 어려워하거나 포기하는데...
사람마다 각자 처한 상황은 생각안하고,
나와 다른방식의 삶을 사는 타인을 무조건무시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음.
내가 선택한 삶으로인해 직접적으로 특정인에게 피해만 안끼치면 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