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누명으로 10년 감옥살이하고 680억원 받은 사람

살인 누명으로 10년 감옥살이하고 680억원 받은 사람


"Ryan has now won $48,905,000 as a result of his wrongful conviction. This is the highest verdict in the United States for 10 years of imprisonment.”

 

라이언 퍼거슨은 20살 때 살인 혐의로 체포됨

 

물증은 전혀 없었고 증인 2명의 증언밖에 없었으나, 결국 유죄 판결을 받고 40년형이 선고됨

 

약 10년 후, 증인 2명은 경찰과 검찰의 압력을 받아 거짓 진술을 했다고 인정했고 퍼거슨은 2013년에 출소

 

출소 후 시를 상대로 소송에서 승소하여 2017년 1,100만 달러의 배상금을 받기로 함

 

하지만 이번에는 해당 시의 배상금 지급을 담당하는 보험사가 본인들에게 지급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며 배상금을 미지급하고 버팀

 

퍼거슨은 보험사를 상대로 다시 소송을 걸었고, 2024년 11월 1일에 승소하여 원래 받아야될 배상금에 더해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3,790만 달러를 받게 됨

 

이렇게 하여 최종적으로 무고한 감옥살이 10년에 대한 대가는 4,890만 달러(약 68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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