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에서 스트레칭하는 여성 논란
KTX 열차 안, 한 승객이 좌석에 놓고 가로로 길게 앉아서 창밖을 구경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누워서 휴대전화를 만지는데요.
지난 8월 29일 서울 용산에서 전남 목포로 가는 KTX 열차에서 이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중년 여성 승객은 이날 용산역에서 열차가 출발할 때부터 "나를 데리러 와라"라며 객실 내에서 여러 차례 통화했습니다.
통화 후에는 좌석에 누워 스트레칭까지 했다는데요.
ktx에 민원 넣었는데 제지는 안하고 열차 안에서 안내방송만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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