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밥축제 수요 예측 참사의 이유
1.
마케팅을 너무 잘함
"김천하면 자꾸 김밥 천국이 떠오른다고 하니"
"김밥천국이 되기로 했다"
"내가 김밥 위에 서겠다"
그럴싸한 마스코트
노래까지 뽑음
도황(이건아님)
2. 준비를 안했냐? 사실 나름 잘했음
신경쓴 조형물
잘보이라고 풍선
마스코트 인형
세심한 배려
재료캐릭터
예쁜 입구까지
여기에 김밥과 떡볶이도 바가지 없는 가격으로 준비했다.
김밥만 해도 1만줄 가량
세심하게 김밥 반줄 같은 메뉴도 준비하고...
3. 그럼에도 참사는 일어난다
총 2만명 정도를 예상한 행사에
10만이 몰렸다.
김천시 인구가 13만인데 ㅋㅋㅋ
이런 참사를 감안해도 후기가 제법 괜찮아서
내년에 좀 크게 다시 하면 가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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