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구속은 타고나야 한다
노력으로 +5km 상승까지 가능하고
10-20km는 갑자기 빨라지지 않으니까
라고 하는데
동의하시나요?
3 Comments
이대호 본인이 투수 출신이라서
누구보다 잘 알아서 하는 말임.
고딩때 경남고 에이스였고,
롯데에 지명될때도 투수였음.
프로 입단 후 부상의 여파도 있었지만
몸집을 불려도 거의 늘어나지 않는
구속때문에 고민끝에
타자로 전향한 케이스.
(저 덩치에도 최고 구속이
140km 중반대 정도였는데,
거기서 더 오르지 않았음.)
절친인 추신수도
MLB에 입단할때 투수였는데,
거의 같은 이유로 구단에서
타자로 전향시켰음.
저게 은퇴한 레전드의 입장에서
그냥 여담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본인의 경험담임.
구속은 99%는 타고난 재능.
누구보다 잘 알아서 하는 말임.
고딩때 경남고 에이스였고,
롯데에 지명될때도 투수였음.
프로 입단 후 부상의 여파도 있었지만
몸집을 불려도 거의 늘어나지 않는
구속때문에 고민끝에
타자로 전향한 케이스.
(저 덩치에도 최고 구속이
140km 중반대 정도였는데,
거기서 더 오르지 않았음.)
절친인 추신수도
MLB에 입단할때 투수였는데,
거의 같은 이유로 구단에서
타자로 전향시켰음.
저게 은퇴한 레전드의 입장에서
그냥 여담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본인의 경험담임.
구속은 99%는 타고난 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