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드라마 나온다는 이정재 & 임지연 투샷
+정우성
작가는 닥터 차정숙 쓴 정여랑 작가
이정재는 극 중 '멜로 장인', '로코 왕자'가 되고픈 형사 전문 배우 임현준으로 분한다. 현준은 실명보다 강필구라는 드라마 속 이름이 더 유명하고,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착한 형사 강필구'의 시즌5 촬영을 앞두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정의로운 형사 이미지가 박제되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폭발 직전으로, 수년 째 같은 역할을 반복해서 연기한 탓에 매너리즘에 빠진다.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 등 좀 더 새로운 역할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어 하는 캐릭터다.
임지연은 극 중 연예부 기자 위정숙 역으로 분한다. 위정숙은 ‘올해의 기자상’까지 거머쥐며 승승장구하던 8년차 정치부 기자에서 비리 사건을 취재하다 연예부로 좌천된 인물. 남모래 선망했던 스타 임현준을 만나게 된 뒤 뉴스가 전부였던 세상에서 ‘덕질’로 스스로 가시밭길을 자처하게 되는 인물로 임지연 특유의 디테일한 생활 연기가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 설명
실제 나이 이정재 72년생,임지연 90년생
드라마 장르-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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