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에서 개욕처먹고 걍 없던일로 했던 반지하 명칭

SH에서 개욕처먹고 걍 없던일로 했던 반지하 명칭

 

 

 

반지하라는 용어 대신 기생층  (기회가 생기는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다세대·다가구 반지하 개선사업의 이름인 '기생층'(기회가 생기는 층) 관련 논란이 발생하자 앞으로 해당 이름을 쓰지 않겠다고 사과했습니다.

SH공사는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내면서 "SH 공사가 소유한 반지하에는 더 이상 사람이 살지 않게 하겠다"며 "이 공간을 창업지원시설,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 복지시설로 만들고 기회가 생기는 층이라는 의미에서 '기생층'이라고 명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직후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서는 "아무리 언어유희라지만 반지하에 사는 사람을 공공기관이 기생충이라고 부르는 것이냐"며 '기생층'이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SH공사는 "주택의 반지하 공간을 이용해 청년층에게 창업 등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생기는 복지 공간'을 의미하고자 영화 '기생충'을 차용했지만 저희의 의도와 무관하게 시민들의 오해를 사게 돼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지하 대신 기생층이라고 쓰려다 욕처먹고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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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aciva 2024-07-23  
저기살면 바로 기생충됨
짧무새 2024-07-23  
작명센스가 임원들이 좋아한 아이디어였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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