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원정출산 갔다가 방치당해 홀로 사망한 산모 ㄷㄷㄷ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00288
지난 13일 MBC에 따르면 김 모 씨가 지난해 7월 괌의 유명 리조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가 현지 병원에서 출산한 지 12일째 되던 날이었다.
출산 열하루 뒤, 남편은 산모에게서 몸에 이상 증세가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약을 먹어도 두통이 사라지지 않고, 눈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
남편은 산후도우미와 현지 관리인에게 여러 차례 연락해 아내를 빨리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다음 날 오전 9시쯤 산모는 리조트 방에서 홀로 숨진 채 발견됐다. 밤새 산모 곁에는 아무도 없었고, 숨질 때까지 산모는 병원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상태였다.
0 Comments
지금 뜨고있는 이슈
3
11917
11
10199
3
8293
11
6324
7
4867
7
4456
7
3788
2
3111
2
2785
0
2569
0
2567
4
2337
1
2257
4
1528
0
1518
1
1403
0
1307
1
1142
0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