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86578

 

이날 방송에는 유영철과 7년간 매주 4시간씩 면담을 진행했던 이윤휘 전 교도관이 출연했다.

 

이 전 교도관은 "유영철이 (수감 이후) 시뻘게진 눈으로 나를 찾았다. 요즘 자기가 잠을 잘 못 이룬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 피해자들이 밤마다 귀신으로 나타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독거실 내 화장실 쪽 천장 밑에서 자꾸 환상이 보인다더라. 3명에서 4명 정도가 계속 귀신으로 나타난다고 했다"며 "그래서 '잠도 못 자고 너무 힘들어서 일과가 피곤하다'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밝혔다.

 

 

꼬꼬무에서 교도관 나와서 썰풀어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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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샤일록  
개인적으로 쇼라고 보는게
애네들 그냥 평범함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지네가 죽인 애들 땅에 묻어두고 매일 아침 그 땅을 밟으면 한명 한명 어떻게 죽였는지 생각하면 짜릿함을 느끼는 종족임.


2 Comments
샤일록 2024-11-01  
개인적으로 쇼라고 보는게
애네들 그냥 평범함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지네가 죽인 애들 땅에 묻어두고 매일 아침 그 땅을 밟으면 한명 한명 어떻게 죽였는지 생각하면 짜릿함을 느끼는 종족임.
정김 2024-11-01  
사람의 뇌는 끊임없이 주변의 정보를 취합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움직여서 생존하는 방향으로 진화했음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계속해서 대륙을 이동했던 이유도
계속 그 공간에만 있으면 인구가 지나치게 늘어나고 그러다보면 그 주변의 자원으로는 해당 집단이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동해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먹을 것을 찾은 집단만 살아남았기 때문임

유영철처럼 계속해서 똑같은 환경, 그리고 독방생활을 하다보면
뇌가 새로운 정보를 찾지 못하고 계속 똑같은 정보만을 모으게 됨
그러면 우리 뇌는 없는 것을 만들어내서 보게하고 듣게하고 대화하도록 함

이게 독방생활 오래 한 죄수들이 흔히 겪는 환각, 환청이고 정신병임
유영철도 예외가 아니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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