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린 후 이혼 통보 받은 여자의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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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쟌망룹히  
내가힘들고 어려울때 상대방의 본성이 나오는법인데..안타깝다..
우리어머니 암걸렸을적에도 아버지가 집나가서 1년동안 안들어오시고 두분이 이혼할뻔했던걸 암보험금많이 받는다는 소식듣고 다시 돌아오셨는데..


7 Comments
야봉 2024-08-05  
저는 암환자인데
진단 받고(서울 성모병원..집 일산)
오는 길에 서로 눈을 못 마주쳤는데
숨죽여 눈물만 흐르고
눈 마주치면 왈칵 무너질까봐
지금은 두번의 수술
19번의 방사선 치료
5년이상 약 복용 하면서
경과 지켜보기중
마지막 수술 후 6개월 지났네요
나만 건강하면 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고맙고 미안하고 행복합니다
갑오징어 2024-08-13  
꼭 이겨내실겁니다
야봉 2024-08-05  
그럴수록 더 살아야죠 보란듯이
집안 수준이 알만하네요
시엄마나 남편이나..
부부가 된다는건,
기쁠때나 슬플때나 괴로울때나 즐거울때나 함께 하겠다는 다짐이자 맹세이거늘..
하지만 슬프게도 현실은 판타지가 아니기에 권선징악따윈 없지.
여자분 안타깝다.
쟌망룹히 2024-08-02  
내가힘들고 어려울때 상대방의 본성이 나오는법인데..안타깝다..
우리어머니 암걸렸을적에도 아버지가 집나가서 1년동안 안들어오시고 두분이 이혼할뻔했던걸 암보험금많이 받는다는 소식듣고 다시 돌아오셨는데..
야봉 2024-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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